수산식품 국제인증 포럼 개최 안내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수산식품 국제인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은 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한 수산업체의 국제인증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인증 보급 확산을 위해 매년 포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비관세장벽 대응 전략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수출업체의 비관세장벽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식품 국제인증 포럼을 개최합니다. 비관세장벽이란 국가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규제, 인증 등의 비가격적 장치를 의미합니다. 특히, 수산물 수출에 있어 이러한 비관세장벽은 한국 제품의 해외 경쟁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수출업체의 국제인증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관련 포럼을 개최해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업계 전문가들이 국제인증 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요 수출국에서 발생하는 비관세장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지속가능경영(ESG) 인증, 품질 인증(FSSC22000) 등의 다양한 인증 제도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정보는 수산물 수출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포럼과 같은 행사를 통해 효과적인 비관세 장벽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한국수산회 국제인증센터를 통해 48종의 국제인증 취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국제 시장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수산식품 국제인증의 중요성


수산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제인증이 필수적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에코바디스와 같은 ESG 인증과 FSSC22000 품질인증을 포함해 다양한 인증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다룰 것입니다. 해외 시장에서는 소비자와 규제 당국이 품질과 안전성, 윤리적 경영을 중시하기 때문에, 이를 충족하는 인증이 필수적입니다.
행사에서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에 관한 내용도 소개됩니다. 미국에서는 윤리경영인증(SA8000)이 중요시되며, 유럽 시장에서의 인증에는 EFSA 인증이 주요 출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이러한 인증 요구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면 수출이 어려워지므로, 수산업체가 이들 인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제인증 포럼을 통해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인증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자신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포지셔닝을 높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그러한 기회의 장으로, 수출기업들이 적극 참여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랍니다.

포럼을 통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이번 포럼이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의 국제인증 역량을 높이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수출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는 등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체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모든 기업이 국제시장에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이 우리의 수산식품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품질과 안전성을 갖추도록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번 수산식품 국제인증 포럼을 통해 기업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정보와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통해 한국의 수산물 수출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결론적으로, 해양수산부의 수산식품 국제인증 포럼은 비관세장벽 대응 전략으로 수출업체들이 국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수산식품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길 기대합니다. 또한, 참가 기업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필요한 인증을 확보하여 향후 수출 확장에 나서기를 바랍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