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코리아 2025 개최 및 주요 행사 안내

```html

산업통상부는 국내 최대 디자인산업 박람회인 '디자인 코리아 2025'가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자인이 그리는 새로운 질서들'이라는 주제로 2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시회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민간 주도로 디자인의 날이 선언되었으며,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된다.

디자인 코리아 2025의 전시회와 부대행사


‘디자인 코리아 2025’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디자인 전시회로, 이번 행사는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질서를 제시하고자 하는 의도를 담고 있다.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대규모 전시회를 열고, 다양한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다. 이에 더해, 비즈니스 매칭, 채용박람회 등 총 11개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디자인 산업 내 협업과 인재 발굴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포함되어 있어, 디자인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여러 기업 및 개인이 주목받는 기회로 작용한다. 이런 다양한 행사들은 참석자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통상부는 이러한 대규모 행사들을 통해 국내 디자인 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AI 기반 디자인의 미래


이번 박람회의 주제관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 콘텐츠가 소개된다. 'AI가 언어로 쓰는 시계'와 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부터 'AI 프롬프트를 활용한 오브제 디자인'까지, AI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여러 전시물들이 관객을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관람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미디어 작품들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이 직접 디자인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AI와 디자인의 결합은 새로운 시장 기회뿐만 아니라 디자인 비즈니스의 미래 방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디자인 전문가들은 AI 시대의 도래로 인한 디자인의 변화 및 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하며, 디자인이 이끄는 혁신의 방향과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논의는 산업계 맥락에서도 매우 중요한 주제이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디자인 산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과 수상의 영예


이번 디자인 코리아 2025에서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 시상식도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이다. 김성천 시디알어소시에이즈 대표는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이인기 디자인소호 대표와 이일환 삼성전자 MX 디자인팀장도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하여 총 34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다. 이러한 시상식은 디자인 산업의 중요한 기여를 인정받는 자리로 자리잡고 있다.


수상자들의 노력이 국내 디자인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된다. 박동일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AI를 디자인 산업의 기회요인으로 삼아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정책은 AI 디자인 연구개발(R&D), 디자인 데이터 아카이브 구축, 디자인 기업의 AI 비즈니스 지원 등을 포함하여, 디자인 산업 혁신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다.

이번 디자인 코리아 2025는 창의적 디자인의 중요성과 AI 기술의 발전을 동시에 조명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앞으로도 디자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실천되기를 기대하며, 이와 같은 행사들이 디자인 문화의 확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를 바란다.

```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