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최대 50%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이 오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국산 수산물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많은 혜택이 예상된다.
여름휴가 특별전 할인 혜택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휴가 특별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국산 수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해당 행사 기간 동안,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다양한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대중성이 높은 어종 6종과 김 등 주요 물가 관리 품목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복, 장어, 광어, 우럭 등 여름철 주요 소비 품목도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안내
또한, 여름휴가 특별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기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전국 101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시장별 환급 부스에서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도록 유도하고, 국내 어업을 지원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여름철 수산물 소비 촉진의 필요성
여름철은 다양한 수산물이 제철을 맞이하는 시즌으로, 소비자들이 건강에 좋은 다양한 해양 식품을 쉽게 접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번 할인 행사와 환급행사가 연계됨으로써, 더 많은 가정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 수산물을 즐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철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이 건강에 좋은 우리 수산물을 섭취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할인 혜택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 수산물을 경험해 보기를 권장한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할인은 전통시장 및 대형 마트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소비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여름철 특별한 수산물 소비 경험을 할 수 있다.
여름철에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건강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번 할인 행사에 적극 참여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