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 4명 북극 탐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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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인 '21C 다산주니어' 4명이 6박8일간 북극 현장연구 체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2005년부터 운영된 북극연구체험단의 일원으로 선정되어,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위치한 북극 다산과학기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극지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의 출발

2023년 9월 27일, 해양수산부는 청소년 북극연구체험단인 '21C 다산주니어' 4명이 북극으로 출발한다고 발표했다. 청소년들은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노르웨이 스발바르에 위치한 북극 다산과학기지를 방문하게 된다. 이번 체험은 극지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제 연구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 체험단 모집에는 전국의 고등학생 396명이 지원하여 9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심사와 극지과학 퀴즈,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되었다. 선발된 두 학생은 향후 한국의 극지과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며,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특히, 이혜린 양은 "북극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 미래의 전환점으로 삼고 극지를 사랑하는 다른 학생들과도 그 경험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는 청소년들이 북극과 극지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의 탐험

선발된 체험단은 북극 다산과학기지에서 3박 4일간 다양한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은 빙하와 영구동토층을 탐사하며 현장 실험 활동에 참여하여 극지의 환경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체험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과학적 탐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귀중한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된다.


북극 다산과학기지는 극지 과학 연구의 중요한 거점 중 하나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대한 연구와 생태계 관찰 등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번 탐사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연구 사고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이들은 또한 장비 조작법과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을 배우며 실무 경험도 쌓게 된다.


이런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학습이 아닌, 실제 과학자의 은하와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극지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심어줄 수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효과도 기대된다.

안전과 미래의 극지 과학자 양성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북극연구체험단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꿈나무들이 북극 현장을 생생히 체험해 대한민국 극지 과학의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활동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극지 과학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미래의 전문가들을 육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참가 학생들은 북극 생태계와 기후 변화 등의 문제를 깊이 이해하게 되어, 향후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이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극지 탐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더욱 많은 경험을 쌓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학생들의 여정이 끝난 후에는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극지 과학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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