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꽝닌성 하롱시의 모습과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베트남이 스마트시티 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베트남의 젊은 인구, 빠른 도시화, 개방적인 외국인직접투자(FDI) 정책이 스마트시티 투자에서 유망한 요소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베트남이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스마트시티 투자 기회
박봉규 이사장은 베트남 정부의 스마트시티 비전이 단순한 외자 유치에 그치지 않고, 지역 특성에 맞춘 기술 선택과 내재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더욱 전략적이고 실효성 높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중요한 요소입니다. 특히, 베트남은 젊은 인구를 바탕으로 빠른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고, 개방적인 외국인 직접 투자(FDI) 정책으로 인해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관심과 기회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베트남은 한국으로부터 36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기술, 부동산 및 도시 인프라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대기업들이 하노이, 다낭, 하이퐁 등 주요 도시에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이들은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와 협력은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하며, 서로 간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박 이사장은 베트남 내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인 다낭과 호찌민시에서 추진 중인 AI·IoT 기반의 교통 및 자원 관리 시스템을 통해 단순 협력 이상의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보다 나은 교통 관리와 자원의 효율적 사용을 가능하게 하여 베트남의 도시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 모든 요소들은 스마트시티 개발의 성공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한국 기업과 함께하는 스마트시티 발전
한국의 대기업들은 스마트시티 개발과 관련하여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박 이사장은 송도, 세종, 부산 등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사례를 언급하며, 한국의 스마트시티 모델이 동아시아 문화권에 적합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송도에서는 AI 기반 교통 시스템이 도입되어 이동 시간을 30% 단축했으며, 부산에서는 센서 기술을 통해 대기오염을 15% 줄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베트남에서도 충분히 최적화될 수 있으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한국식 스마트시티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베트남 정부는 스마트시티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절차의 간소화, FDI 자금 관리의 투명성 제고, 그리고 실시간 프로젝트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함께 이루어질 때, 베트남과 한국이 협력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 중심"이라는 도시 철학이 한국 스마트시티의 핵심으로, 이는 아시아 각국에서도 적용 가능한 모델임을 시사합니다. 박 이사장은 앞으로 베트남 정부가 첨단 기술 프로젝트에 대한 세제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과 투자펀드 간의 직접 연결을 위한 전문 포럼을 열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또한, FDI 자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독립적인 재정 자문단 운영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한국과 베트남의 협력으로 더 발전된 스마트시티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협력의 미래
코리아CEO서밋은 CICON 2025를 계기로 베트남건설기술인협회, 베트남 아이오타캐피털(IOTA Capital), CICON 베트남 등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 이사장은 베트남을 단순한 투자 대상이 아닌 국제적 협력 파트너로 신뢰하며, 베트남이 스마트시티의 아시아 표준 모델이라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결국, 박 이사장과 코리아씨이오서밋은 베트남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여러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며, 이를 통해 양국 간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이루어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사업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모두의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앞으로의 단계에서 두 나라의 협력이 더욱 강력해지기를 기대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이 아시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