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오는 29일부터 '2025 일·생활 균형 수기·영상·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생활 균형 실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저출생 문제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기, 영상, 캐릭터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일·생활 균형 수기 공모전의 의의
2025 일·생활 균형 수기 영상 캐릭터 공모전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공모전의 수기 부문은 특히 일·생활 균형 제도를 실제로 활용해본 근로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이 경험한 일·생활 균형의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으며, 해당 사례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제도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영상 부문을 통한 현장 변화 공유
이번 공모전에서 영상 부문은 근로자와 기업이 일·생활 균형을 위해 실천한 변화와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영상은 현장의 생생한 변화를 담고 있어 다른 기업이나 근로자들이 참고할 수 있는 훌륭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영상 제작에는 개인 또는 최대 4인 이하의 팀이 참여할 수 있어 폭넓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캐릭터 부문으로 확산되는 일·생활 균형 가치
캐릭터 부문은 일·생활 균형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어 비주얼적인 요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창의적인 캐릭터를 통해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본 공모전에서 우수 캐릭터를 SNS 및 홍보물로 제작해 널리 퍼뜨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단순한 경연을 넘어, 일·생활 균형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자리 잡을 것이며, 육아기 근로자와 청년층의 유연 근무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조정숙 고용지원정책관은 중소기업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결론적으로, 2025 일·생활 균형 수기·영상·캐릭터 공모전은 저출생 문제와 업무 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사회적 미션을 가지고 있다. 각 부문에서 수집된 우수 사례와 아이디어는 일·생활 균형의 축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은 7월 7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