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제7회 한-베 문화교류축제(We Are Together 2025)가 5월 3~4일 이틀간 열리며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우정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는 한-베트남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며 여러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베트남 교민과 한국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베트남 문화축제의 중요성
이번 제7회 한-베 문화교류축제는 단순한 문화 공연을 넘어 한국과 베트남 간의 우정을 더욱 깊게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 축제는 2017년에 시작되어, 한-베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지금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를 통해 두 나라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융합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특히 수원시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양국의 예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축제의 주요 목표는 두 나라의 문화 이해를 증진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 교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정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하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양국 간의 우정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 교민들에게는 고향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뿌리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처럼 문화축제는 양국 간의 유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참가자들의 문화적 소통을 통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축제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모여 양국을 연결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베트남 측에서는 가수 카라 프엉, ST선타익, 아이프엉, 쫑히에우 등 여러 유명한 아티스트가 공연에 참여하고, 한국 측에서는 OST로 유명한 가수 린과 펀치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처럼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두 나라의 문화적 교류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줄 것이다. 이러한 공연은 참가자들에게 즐거움 뿐만 아니라, 두 나라의 문화 우정을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
이번 축제에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5월 3일과 4일 오후 3시에는 아이들을 위한 마술쇼와 버블 퍼포먼스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러한 다양한 체험은 방문객에게 문화적 체험을 넘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특히, 한국 어린이날 직전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의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며, 서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번 축제는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세대에게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과 베트남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한-베 양국의 정서적 연결을 더욱 깊이 있게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처럼 모든 참가자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우정의 문화적 연결을 더욱 깊게
제7회 한-베 문화교류축제는 단순한 문화와 예술의 융합이 아닌, 양국 간의 우정을 확인하고 기념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매년 수천 명의 베트남 교민, 한국 시민, 유학생들이 참여하여 한-베 우호 관계를 문화적으로 확인하고 기념하는 이 중요한 행사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를 통해 미리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의 씨앗을 문화 속에서 함께 키워가자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며, 특히 다문화 가정, 유학생, 이주노동자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인원이 참여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참여는 각자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따라서 이번 축제는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향후 더욱 깊고 다양한 양국 간의 다양한 문화가 융합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제7회 한-베 문화교류축제는 한국과 베트남 간의 우정을 기념하는 매우 중요한 행사로, 두 나라의 풍부한 문화를 체험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참여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친밀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이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