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이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산업 그린전환의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의 미래 신산업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22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여 전시회, 국제포럼, 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순환경제 페스티벌의 전시회 파노라마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의 주요 구성 중 하나인 전시회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 그리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이 전시회에는 22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는 순환경제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자원 활용과 관련한 솔루션들이 다수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주관 하에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를 통한 경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참가기업들은 자사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고객사와의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이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순환경제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혀 가고 있으며, 많은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국제포럼: EU 에코디자인과의 협력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의 또 다른 핵심 요소는 주한EU대표부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포럼입니다. 여기서는 EU의 에코디자인규정(ESPR)과 디지털제품여권(DPP)과 관련하여 양측의 최신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국제적 규제 및 환경문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특히, EU의 환경 관련 규정은 한국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이슈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이 어떻게 전략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해법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포럼을 통해 산업계와 정부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방향성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합니다.
상생라운지: 국내외 기업의 협력장
상생라운지에서는 국내 및 해외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만나는 장이 열립니다. 이 공간은 서로의 니즈를 파악하고, 공동의 프로젝트를 통해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모색하는 기회입니다. 이는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필수적인 부분으로, 기업 간의 네트워킹 강화와 함께 산업 생태계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합니다. 상생라운지는 비즈니스 네트워킹 뿐만 아니라, 중고 의류 교환 마당과 같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으로, 많은 참가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생의 협력은 단순한 비즈니스 차원의 협력을 넘어, 산업 전반에 걸친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을 통해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기업들은 정부의 지원 아래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행하여 글로벌 순환경제의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순환경제의 선두주자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각 기업과 기관이 함께 협력해 나가길 기대합니다.
